크롬 엣지 웹브라우저에서 글자가 두껍게 표시되는 버그 해결

 

 

크롬계열 웹브라우저(크롬, 엣지)를 사용할 때 가끔가다 글자가 이상하게 표시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현상이 없었는데 최근 업데이트가 되면서 생긴거 같습니다.

이런 현상이 항상 있는 건 아니고 인터넷을 하다보면 글자가 이유없이 두껍게 표시되고 글자가 깨진것처럼 알아 볼수가 없을 정도로 바뀝니다.

마우스휠을 돌리거나 드래그, 아무곳이나 클릭하면 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웹페이지가 다 그런게 아니고 일부 영역만 저런 현상이 있습니다. 기이한 현상입니다. ㅎㅎ

 

 

 

웹브라우저 플래그 설정에서 GPU rasterization 값을 변경하면 이런 현상이 없어집니다. 
웹브라우저에 아래 주소를 복사하고 붙여넣기, 엔터를 누르세요

chrome://flags/#enable-gpu-rasterization

엣지 웹브라우저는 edge://flags/#enable-gpu-rasterization 이렇게 입력하세요.

 

 

 

플래그 설정 페이지가 뜹니다.

 

GPU rasterization
Use GPU to rasterize web content. – Mac, Windows, Linux, ChromeOS, Android, Fuchsia, Lacros
GPU를 사용해서 웹페이지의 내용을 래스터화 한다는 소리인데요. Default로 되어 있는데 Enabled 로 변경하세요.

 

 

 

플래그 설정을 변경하려면 웹브라우저를 재실행해야 됩니다.

우측 하단에 재실행 버튼을 클릭하세요.
웹브라우저를 다시 실행해서 확인해보면 글자가 두껍게 표시되는 현상이 없어집니다.

 

 

 

이상으로 크롬이나 엣지에서 글자가 두껍게 표시되는 버그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끝.